2025년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1일로 예상되며, 만개 시기는 4월 8일로 전망됩니다.
이 시기에 맞춰 서울 곳곳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와 축제가 열립니다.
아래는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와 축제를 소개합니다.
1. 석촌호수 벚꽃 축제
석촌호수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매년 '석촌호수 벚꽃 축제'가 개최됩니다. 호수 주변을 따라 2.5km에 달하는 벚꽃길이 펼쳐져 산책과 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벚꽃을,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여의도 윤중로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로, 매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립니다.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한강을 따라 약 1,600그루의 왕벚나무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벚꽃 터널을 걷거나 한강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3. 서울숲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한강과 맞닿아 있어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함께 강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4. 남산공원
남산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산으로,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서울 전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산도서관 주변의 벚꽃길은 특히 유명하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도 좋습니다.
5. 서울 어린이대공원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넓은 공원 내에 다양한 놀이시설과 동물원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등 고궁에서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안양천, 보라매공원,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등도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들입니다.
벚꽃은 개화 후 약 일주일 후에 만개하며, 날씨와 기온에 따라 개화 시기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평일이나 이른 아침 시간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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